일동제약이(대표 윤웅섭) 국제연합(UN)에서 선정하는 글로벌지속가능기업에 포함됐다.
일동제약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협회가 발표하는 ‘2020 글로벌 지속 가능 기업 및 브랜드 100’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협회는 인류가 직면한 사회·경제·환경·기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지원,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글로벌 지속 가능 기업 및 브랜드 100'은 협회가 △환경 △거버넌스 △혁신성 △SDGs 활동 등을 기준으로 전세계 기업 및 브랜드를 평가해 60개 기업과 4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일동제약 외에 구글, 인텔, 나이키, GM, 테슬라, 이케아, 맥킨지, JP모건,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등 세계적 기업이 포함됐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회사와 경영진의 적극적인 SDGs 기여 의지 △인류 보건과 질병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R&D 및 양질의 의약품 보급 △기후 등 지구 환경 문제와 관련한 대응 및 보전 노력 등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일동제약은 2013년부터 UN SDGs협회의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