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개최된 2020 미스 그랜드 코리아(Miss Grand Korea) 본선 대회(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 시어터홀)가 상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스 그랜드 코리아는 ‘평화와 비폭력’을 주제로 전세계 미인대회인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에 참가할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이날 2년 연속 미인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이미지업성형외과 김성남 원장은 특별상 부분에서 인기상 시상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전체 본선참가자들의 미적인 부분은 물론 지덕체를 전체적으로 평가하여 심사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다양한 장기자랑은 물론 모델포징, 워킹 등을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게 될 슈퍼모델로서의 자질을 뽐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남 원장은 그간 국제적 K-뷰티산업과 국내 미용 산업에 기여한 바가 크고, 우수한 성과를 내왔기 때문에 이번 미스 그랜드 코리아에 심사위원진으로 위촉됐다.

김 대표원장은 "세계적인 미인대회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 한국을 대표로 하는 미인을 선발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국내의 미의 기준에 부합하면서 해외에서도 미적인 어필이 가능한 본선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신중하게 임했다"고 설명했다.

김성남 원장에 따르면 아시아권에서 K-뷰티의 위상은 드라마, 영화 등의 파급력으로 대단히 높다. 최근에는 인위적으로 눈, 코를 서구적으로 바꾸는 것보다 가진 개성과 장점을 올려서 단점을 커버하는 것이 성형의 추세다. 아울러 조화롭고 균형잡힌 얼굴은 서양 심사위원진 측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일 것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체형 및 안면성형, 안티에이징 클리닉, 안면윤곽 등을 1:1맞춤진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미지업성형외과 김성남 원장은 오는 22일 열리는 2020 소헌왕후 선발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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