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 간 및 소화기질환 유전체 연구센터가 오는 31일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개원 11주년 기념으로 국제 미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양 유전체학과 임상학’을 주제로 영양 유전체학을 통해 본 건강식품의 효능과 주변 환경에 따른 소화기질환의 발생 및 진행에 관해 다룬다.


이날 심포지움은 간 및 소화기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함기백 센터장의 ‘맞춤치료의 발전’이란 강의를 시작으로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미국 조지아대 스테판 수 교수와 태국 마하사락함대 매이트리이 수타짓 교수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부 주제: 영양 유전체학


▲ 영양 유전체학이란 무엇인가?(경희대 정자영 교수)


▲ 화학 유전체학에서의 새로운 치료법의 발견과 발전 : 잠재적 치료제로서의 curcumin(세종대 권호정 교수)


▲ 된장은 한국인의 건강을 지켜왔다 : 화학물질에 의한 암예방(부산대 박건영 교수)


▲ 항염증 식물성영양물질과 약제의 화학물질에 의한 암예방과 그 분자생물학적 기전(서울대 서영준 교수)

2부 주제 : 환경변화에 따른 소화기질환


▲ 스트레스와 질병 : 어떻게 측정하고,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아주대 의대 조선미 교수)


▲ 육체적 스트레스에 따른 위장질환의 심각도 변화 추이(아주대 의대 여말희 교수)


▲ 만성질환의 식이요법과 예방(서울대 정효지 교수)


▲ 대사이상하에서의 미토콘드리아 이온의 생체내 기능(인제대 의대 한진 교수)

특강


▲폴리페놀에 의한 염증과 항염증의 생화학적 기전(태국 마하사락함대학교 매이트리이 수타짓 교수)


▲ 쇼그렌즈 증후군 모델과 자기항원 발현에서 녹차 폴리페놀의 항염증성 효과(미국 조지아대학교 스테판 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