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여름에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와 잡티 등 피부에 다양한 색소 질환이 발생한다. 기미는 진하거나 옅은 갈색, 그리고 회색 등의 멜라닌 색소가 불규칙하게 침착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일조량이 높은 8월에는 자외선 차단제용품과 양산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색소 질환을 예방하는게 중요하다. 이미 자외선 노출로 인해 홍조와 기미, 잡티 등 색소 질환이 나타났다면 레이저 치료 등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얻는게 바람직하다.

유앤아이피부과의원(판교점) 문성혁 원장[사진]에 따르면 피부질환의 대표적 치료법으로 최근 고주파 범용 의료기기 실펌X (SYLFIRM X)가 이용되고 있다. 
 
실펌X는 모든 피부층을 안전하게 공략하여 기미, 색소, 홍조, 피부탄력에 효과적이며 더 넓은 피부 범위에 활용할 수 있는 RF Micro-needling 장비다. 

다양한 실험 및 연구를 통해 도입된 300μm(0.3mm) 깊이의 피부 손상이 적은 시술은 물론 4mm까지 확장도 가능하다고 문 원장은 설명한다.

300μm 깊이 시술은 신경이 지나가는 진피를 피하면서 표피를 타겟으로 하여 마취없이도 효과으로 시술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특히 피부 자극이 매우 적어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문성혁 원장은 "피부 색소질환은 발생 원인과 형태, 개인에 피부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야 한다"며 "피부과 의료진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맞춤 솔루션을 진행하는 곳에서 색소를 깨끗하게 제거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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