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최근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인 타비(TAVI)를 300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타비는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의 가슴을 열지 않고 판막을 교체하는 비수술적 방법이다. 수술 부담과 합병증 우려가 적고 회복기간도 짧아 국내 도입 8년 여 만에 시술 건수가 크게 증가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올해 국내에서 타비수술을 받는 환자는 약 8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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