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는 국내발생 보다 해외유입에서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3일 발표한 코로나19 주요 방역통계에 따르면 최근 2주간(6월 30일~7월 13일) 확진자 722명 가운데 해외유입이 308명(42.7%), 국내발생 256명(35.5%)이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는 68명(9.4%)이다.

수도권의 하루 평균확진자수는 최근 2주간(6월 28일~7월 11일) 15명으로 그 이전 2주간에 비해 7.1명 줄었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50대 이상이 약 41%, 20~30대가 3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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