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가 다시 30명대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수도권 집중현상은 나흘째 이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9명 늘어난 1만 16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유형은 지역발생이 33명으로 서울 13명, 경기 13명, 인천 7명으로 수도권에서만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5명, 미주 1명으로 6명이다.

사망자는 없었으며 격리해제는 32명이 늘어 1만 449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8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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