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전국적으로 확충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조 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암센터는 향후 최대 5년간 정부 사업지원비와 대응자금으로 암에 특화된 최초의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한다.

이은숙 원장은 "메이커스페이스는 암을 주제로 다양한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구현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창업 자원과 연계하여 창업 확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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