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럽에서 신규 확진자가 11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정례브리핑에서 12시 현재 11명이 추가돼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이전 확진자를 포함 현재 총 5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별로는 서울 30명, 경기 14명, 인천 6명, 충북 2명, 부산과 제주 각 1명이다. 감염경로 별로는 이태원 클럽 직접방문자 43명이며 가족, 지인, 동료 등 기타 접촉자 1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4명 중 26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며 이태원 클럽 관련 24명, 대구 지역별 사례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