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로 인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0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4명 늘어난 1만 874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규확진자 경로는 해외유입 8명, 지역발생 26명이다. 해외유입은 미주2명, 유럽 1명, 아시아 2명, 아프리카 3명 등이다. 지역발생은 서울이 12명, 경기 6명, 충북 2명, 제주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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