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바이오가 이달에만 3회 연속 국책과제로 선정됐다. ABL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인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맞춤형진단치료제품)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5년간 총 45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게 된다. 회사는 이달에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과제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바이오산업생산고도화)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임상시험승인신청(IND)을 준비 중인 면역항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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