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명률 1위에 올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21일 13시 기준으로 발표한 코로나19 집계 상황에 따르면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만 6,493명에 사망자 2만 265명이다. 치명률은 17.5%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다.

치명률 2위는 벨기에로 확진자 3만 9,983명에 사망자는 5,828명으로 치명률 14.8%다. 3위는 13.4%인 영국으로 확진자 12만 5,856명에 사망자는 1만 6,509명이다. 

4위는 이탈리아로 확진자 18만 1,288명에 사망자 2만 4,114명으로 치명률은 13.2%다. 5위는 네덜란드로 확진자 3만 3,588명에 사망자 3,751명으로 치명률 11.3%다.

스페인은 프랑스와 사망자 수가 비슷하지만(2만 852명) 확진자수(20만 210명)가 더 많아 치명률은 10.4%로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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