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5일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세계 최다 국가가 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확진자는 하루새 3만 4천여명이 늘어 30만 8,553명이다. 

지난달 30일 약 14만명에서 엿새만에 그 두배 이상인 16만 8천여명이 증가했다. 누적사망자는 8,375명이며 사망률은 2.7%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유럽국가의 확진자수는 41만 4천여명이다. 사망자는 3만 6천여명이며 이 가운데 약 43%인 1만 5천여명이 이탈리아에서 발생했다.

한편 전세계 확진자는 1백 15만 4,271명이며 사망자는 6만 3,5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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