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심병원 화상환자후원회(회장 오석준)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 화상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후원사업을 한다.

후원회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남촌컨트리클럽에서 사회 각계 저명인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화상환자 돕기 제4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후원금을 모금한바 있다.

이번 후원의 대상은 18세미만 어린이 화상환자로 6월말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받고, 내달 14일 한강성심병원 화상클리닉 외래에서 1차 무료진료를 한 후 의료적 평가와 심리사회적 평가를 거쳐 무료진료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상환자후원회 홈페이지(
http://burnwelfare.net)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