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박스터의 영양수액제 3개 품목을 올 1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보령은 박스터의 영양수액제 올리멜 및 페리 올리멜, 클리노레익, 프라이멘 등 총 3개 품목을 국내 병의원 대상으로 판매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멜은 3챔버 비경구영양수액제로, 위장관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돼 경정맥 영양공급을 실시해야 하는 만 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환자들에게 하나의 백을 통해 수분, 전해질, 아미노산 및 칼로리를 보급한다.

클리노레익은 비경구 영양보급을 요하는 미숙아 및 저체중 유아와 소아, 성인 환자에 칼로리 및 필수 지방산을, 프라이멘은 경구 또는 장관 내 영양섭취가 불가능, 불충분한 유아 소아 및 정상 또는 저체중의 신생아 또는 조산아에 비경구 영양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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