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홀딩스가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회사는 지난달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사무를 공식 개시했다고 밝혔다.

현지 법인명은 하얀헬스네트웍스(HAYAN HEALTH NETWORKS)이며 법인장에는 보령제약의 글로벌사업본부장인 최성원 전무가 임명됐다.

보령홀딩스는 미국 및 유럽의 글로벌제약사, 투자자, 초기 단계(early stage)연구개발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축적을 통해 효율적인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보령제약, 보령바이오파마, 보령컨슈머 등 사업회사와의 전략적 제휴와 협력 사업 등의 강화도 설립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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