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의 위탁운영 기관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변경된다. 중앙치매센터는 국가치매사업 내실화, 치매 연구수행 및 관련 컨텐츠 개발, 종사자 전문교육 등을 담당한다.

보건복지부는 11월 22일 국가치매관리사업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중앙치매센터 위탁운영 기관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치매분야 진료‧연구 업적이 많고 공공보건의료체계의 구심점이 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원내 유휴공간 활용 및 공간 재정비를 통해현 중앙치매센터 사용 공간 규모의 공간(약 200평)을 확보하고 필요 시 의료원 인근 지역 임대를 통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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