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강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경우 200원을 할인받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계좌 자동이체시 고지서 수납수수료, 우편(인쇄)비 등을 감액해주는 방식을 신용카드 납부에도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지역 보험료를 기한 내에 납부하면 다음 달 보험료부터 200원을 감액받게 된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450만 세대가 건강보험료를 자동이체하고 있다(59%). 이 가운데 신용카드 자동이체는 57만 세대로 약 13억 원의 보험료 감액 혜택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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