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과장 정명호 교수)의‘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등록 연구사업이 대한순환기학회 50주년 기념 연구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사업 선정으로 전남대는 2년 동안 총 2억원을 대한순환기학회로부터 지원 받아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급성 심근경색증 현황을 연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북대 등 전국 23개 대학병원과 수련병원을 대표하여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여기에는 환자 등록 및 현황 분석과 함께 응급치료 방법과 예후 등 한국인의 급성 심근경색증 모든 것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모델로 개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구과제에는 전국 대학병원에서 11편이 응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