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쉐링 신임 대표이사에 한스 디터 하우즈너 회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독일인인 하우즈너 회장은 1981년 쉐링 AG에 입사한 이래, 독일, 이집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폴란드, 파키스탄에서 영업, 마케팅과 관리직을 경험했으며 이전까지 인도네시아 쉐링 대표이사를 맡고 있었다.

하우즈너 회장은 1일 쉐라톤워커힐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한국 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라고 밝히고 “제약산업 분야에서 급속한 발전을 이룰 것으로 확신하며 새로운 도전에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