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이기업 교수가 30년간 수많은 당뇨병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경험한 여러가지 잘못된 당뇨병 상식을 바로잡고, 환자와 의사 모두를 위한 책을 최근 펴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혈당조절의 중요성만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안정성이 확립된 서양의학의 정통 치료법이라도 현 상태의 한계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며, 앞으로 추구해야 할 당뇨병 치료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80쪽,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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