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는 살아있다.” 한국릴 리가 자사의 골다공증치료제 에비스타의 새로운 컨셉을 가지고 기존 치료방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뼈도 살아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파골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등의 기존의 인위적인 방법이 아니라 뼈 세포의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작용하여 골량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전국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전문의 2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의사들은 뼈가 살아있는 자연의 일부라는 것과 에비스타가 골재형성을 정상화시키고 골절감소 효과가 뛰어난 골다공증 치료제라는데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비스타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폐경 전 수준으로 낮춰 골량을 유지시키는 약물.

대규모 임상시험인 MORE(Multiple Outcomes of Raloxifene Evaluation)연구에 의하면 골절 기왕력이 없는 골다공증 환자에 3년내에 척추골절 발생 위험을 55% 감소시켜 폐경여성의 최초 척추골절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입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