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날리는 봄철...비염, 후비루 주의보
꽃가루 날리는 봄철...비염, 후비루 주의보
  • 메디칼트리뷴
  • 승인 2019.03.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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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요즘 들어서 자꾸만 막히는 코 때문에 고민이다.

겨우내 막혔던 코가 겨울이 끝나면 풀릴 줄 알았는데 일교차가 큰 봄철에 비염증상이 더욱 심해진 것이다.

직장인 A씨는 코막힘을 치료하기 위해 코막힘 약도 먹어보았지만 증상 완화는 일시적일 뿐,약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꽉 막히는 코로인해 직장생활과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처럼 봄철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 비염 증상으로 고민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보통 봄철이나 환절기에 코막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급격한 일교차로 봄철 비염환 증가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봄은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시기이다.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약해진 코 점막과 코의 안쪽이 더욱 부어오르면서 비염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여기에 더해 극성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꽃가루는 비염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비염이 심해지면 코의 안쪽에 가득 차 있는 농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세균이 증식하면서 입에서 냄새가 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음식물을 섭취할 때 콧물이음식물과 함께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증상은 후비루라고 한다.

비염 또는 후비루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약물치료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약물 치료는 코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마르게 하는 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만을 바로잡을 뿐이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비염 증상이 다시 재발하게 된다.

만약 비염 또는 후비루 증상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방치하거나 약물을 복용하기 보다는 정밀검사를 통해 코에서 그 원인을 찾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봄철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

봄철 극성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눈과 코가 가렵고 재채기가 연속적으로 나오는 것이다.특히 코막힘은 가장 보편적인 증상이지만,가장 괴로운 증상이기도 한 만큼 코막힘이1달 이상 지속된다면 정밀검사를 통해 자신이 비염을 겪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염 및 후비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도 도움이 되지만 코 안에 부어오른 점막의 부기를 침치료를 통해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다.섬세한 치료 도구인 침을 사용하여 코 안을 사혈하여 주면 코막힘이 나아질 뿐만 아니라 숨쉬는 것이 눈에 띄게 편안해진다.

코숨한의원 이우정 원장은 "봄철 심해지는 비염과 후비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침치료를 통해 증상의 원인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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