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가 사무실 이전과 함께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해 12월 19일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48층과 49층으로 이전했다. 여의도는 과거 회사 사무실이 있었던 곳이다.

이전과 함께 시간과 장소에 구별없이 회사시스템에 접속해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구축했다.

지정좌석제를 폐지하고 직원의 업무 특성과 패턴에 맞게 능동적으로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ABW(activity based workplace, 행동기반 업무환경) 체계를 도입했다. 개인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부서 및 개인 간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 근무하는 코어타임제를 도입하는 한편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 work-life balance의 준말)을 추구하기 위해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 등 기존 관련 제도를 더욱 강화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4일 이전 사옥에서 원노바티스(One Novartis)라는 슬로건으로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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