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 횟수 매월 2회에서 매 4주 1회로, 연 11회 줄어

샤이어코리아의 혈우병치료제 3종의 건강보험급여기준이 확대됐다.

샤이어코리아는 이달 1일부터 제8인자 혈우병A 치료제 애드베이트주와 애디노베이트주, 그리고 제9인자 혈우병B 치료제 릭수비스주의 건보급여를 위한 투여 횟수가 기존 매월 2회에서 매 4주 1회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연간 최대 투여횟수는 애드베이트주와 릭수비스주의 경우 각각 7회(중증환자 8회), 애디노베이트주는 10회(중증환자 12회)로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급여기준 확대로 연간 최대 투여횟수를 처방받는 환자의 경우 병원 방문 횟수를 11회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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