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학연구소(소장 엄대용)가 지난 21일 삼성서울병원 중강당에서 연구소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사에서 엄대용 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현재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156명의 연구책임자 및 381명의 연구원이 159건의 자체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 의학연구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그동안 일궈낸 성과와 연구환경을 바탕으로 초일류로 성장하기 위해 제 2의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우수연구자 5명 선정, 연구장려상과 모범상 수상자 시상, 기념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1. 우수연구자 수상자 (5명)
- 분자의학연구센터 : 신재균 박사, 이한웅 박사
- 임상의학연구센터 : 김덕경 교수, 이명식 교수, 홍승봉 교수

2. 연구장려상 수상자(10명)
- 유전체연구센터   : 김진석
- 임상의학연구센터 : 장형석, 고관수, 백진양, 서원희, 이병화, 서지연, 강수진, 우상근
- 분자의학연구센터 : 이지은(이상 10명, 연구원)

3. 모범상 수상자 (4명)
- 임상의학연구센터 : 이광신, 조은영
- 분자의학연구센터 : 최봉근(이상 3명, 연구원)
- 지원실&실험동물센터 : 이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