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이 10월 31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개원기념일(11월 1일)을 맞아 1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도내 유일한 국립대병원인 제주대병원은 교육, 연구, 진료 등 국립대병원의 기본적 역할과 적정진료, 저수익성 및 기피 진료과 설치,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도민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승재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공공보건의료의 실현을 목표로 소외계층에 대한 진료는 물론 제주도민의 생애주기적 건강을 지켜 제주의료자치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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