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노인요양병원과 시설에서 사망한 사람은 9만 7천여명으로 전체 사망자 3명 중 1명 꼴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노인요양병원 사망자는 3만여명이으며, 노인요양시설 사망자는 13만 6천명으로 나타났다.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사망자는 2013년 8만여명에서 잠시 줄어들었지만 2015년부터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1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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