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이 신장이식 3,000례를 달성했다.

지난 1969년 3월 25일 국내 최초로 신장이식에 성공한 후 서울성모병원 개원 전, 연 50 ~ 60례에 그쳤던 신장이식 건수는 개원 후 100례 이상의 기록을 꾸준히 갱신해 왔다.

한편 장기이식센터에서는 신장이식 3,000례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9월 15일(토)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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