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이 오는 27일 내과 임상진료지침서인 ‘Current Principles and Clinical Practice of Internal Medicine’의 출판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지침서는 환자의 진료 그 자체가 수련과정이며 교육인 임상학과 전공의 교육과 수련의 질적향상을 위해 제작된 것이다. 

이번 지침서의 총 페이지수는 1150여 쪽이며, 11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고, 내과학의 기본 이론과 실제 임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빠짐없이 포함하고 있다.

한편 이번 지침서 제작에는 148명의 내과학 및 신경과학 교수들이 집필했으며, 60명의 내과학 및 신경과학 교수들의 감수를 거쳤다

또한 각 분과의 책임편집위원들이 편집을 맡아 충분한 기간 동안 검토와 수정을 했기 때문에 전공의를 비롯한 의과대학생, 내과 전문의 및 의료인들을 위한 진료지침서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