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실시된다.

전국 17개 시·도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7개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 1 면접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의 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지역별 200~250여개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키와 체중을 직접 측정해 지역별 정확한 비만율을 산출한다.

이번 조사는 10월 31일까지 실시되며 결과는 내년 3월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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