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외국 제약사에서 연구디렉터를 지낸 장종환 박사를 영입,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앞당길 예정이다.

최고기술책임자 겸 부사장으로 영입되는 장종환 박사는 950년 서울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서 구조결정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장 부사장은 세계적 물리학 연구소인 미국 아르곤(Argonne) 국립연구소 연구원과 일리노이 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듀폰파마슈티컬(DuPont Pharmaceutical)과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에서 연구 디렉터를 역임했다.

국제적인 학술저널에 60여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구조생물학과 단백질 바이오화학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