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이 한국경영인협회(산업자원부 산하 비영리법인)가 수여하는 신뢰도 높은 제약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한국경영인협회가 동원증권 리서치본부와 공동 개발한 기업평가 모델을 활용하여 기업의 윤리성, 노사관계,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사회적책임 등을 평가한 것으로 한미약품 외에 삼성전자, 삼성SDI, 부산은행이 선정됐다.

한미측은 이번 선정에 대해 건전한 기업 윤리를 바탕으로 주주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전개해 왔을 뿐 아니라 개량신약(Super Generic)을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극대화해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민경윤 사장은 “이번 선정으로 정도경영,열린경영,투명경영 등 3대 경영지표와 한미만의 독자적인 연구 개발력으로 세계와 겨루는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