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병원 노조 이달 26일 파업 예고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병원 노조 이달 26일 파업 예고
  • 김준호 기자
  • 승인 2018.06.11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림대의료원 노조가 이달 2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보건의료노조 한림대학교의료원지부(강남, 동탄, 한강, 한림성심병원 4개병원)와 춘천성심병원지부는 지난 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이번 파업에 대해 노조는 총 17차례 단체교섭에도 불구하고 인사제도개선과 인력충원, 적정임금 보장 등에서 아무런 진전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해 선정적인 춤과 노동조합 설립후 부당노동행위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해 스크럼 가면을 쓴 채 진행한 국회기자회견 등으로 사회적 질타를 받았던 한림대의료원의 모습은 본질적으로 바뀐 게 없다"면서 "단체교섭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원의 임금인상안은 이전처럼 주면 주는 대로식"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25일 파업전야제를 연 다음 26일 오전 7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27일에는 집중 투쟁도 예고했다.

이에 앞서 11일 부터는 각 병원 로비에서는 조정신청 보고 및 승리결의대회를 갖고 이후 노조의 요구안 수용 촉구를 위해 조기출근, 점심시간대 선전활동도 진행한다. 이어 14일에는 조합원이 모두 빨간색 옷을 입고 출근하는 선전활동을 벌인다.18일부터 사흘간은 파업 찬반투표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