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골연부종양클리닉 강현귀 박사[사진 왼쪽]·박종웅 전임의 연구팀이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 춘계학회에서 포스터 발표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각각 '3D프린팅 임플란트 전후 환자 맞춤형 통합적 분석' 과 '사지보존수술에서 3D 프린팅 종양 절제가이드의 활용'이다.

연구팀은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23세 남성의 발뒤꿈치 뼈를 재건하는 수술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 환자는 해부학적·기능적 재건을 통해 별다른 보조도구 없이 걸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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