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란 교수(왼쪽)와 이은혜 교수
양혜란 교수(왼쪽)와 이은혜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양혜란 교수팀[이은혜 교수 (현,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이 5월 9일 열린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ESPGHAN, 스위스 제네바)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양혜란 교수팀은 이번 학회에서 '소아청소년기의 기능성 복통을 야기하는 호산구 침윤 및 복통의 기전'이라는 연구를 발표해, 기능성 복통을 가진 소아청소년 환자의 경우 정상 소아청소년에 비해 위(胃)의 전정부와 십이지장, 회장 말단의 소장 부위, 그리고 대장에서는 맹장 및 상행결장과 직장에서 호산구 침윤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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