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 혈압측정기 '정확도 · 안전성' 차이없어
국내 판매 혈압측정기 '정확도 · 안전성' 차이없어
  • 김준호 기자
  • 승인 2018.04.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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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판매 중인 혈압측정기의 정확도와 안전성은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팔뚝형 혈압측정기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정확도 등 주요 성능과 안전성의 시험 평가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대상 혈압기는 커프 분리형과 일체형 그리고 손목형으로 3종류. 피험자 85명에게 적용한 결과,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의 정확도는 전 제품이 의료기기 기준규격의 범위를 만족해 품질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 온도 등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커프(가압대)의 압력 측정값 변동 역시 기준에 적합했다. 기기 오작동시 커프의 압력상승을 제한하는 안전장치에도 문제가 없었다.

고가 측정기에는 저가품에 비해 보조기능과 편의기능 등이 탑재되는 등 부가기능의 차이는 있었지만 정확도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소비자원은 "선호하는 브랜드와 보유기능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저렴한 제품을 선택해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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