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가 미세감압술 4천례를 돌파했다. 이 가운데 3천 600례 이상은 반측성 안면경련질환, 나머지는 삼차신경통이다.

특히 반측성안면경련질환의 경우 수술성공률은 93%, 청력소실률은 1%, 사망률 0%라는 세계 최고의 성적을 보였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박관 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경두개골운동발발전위검사를 이용해 반측성안명경련의 발생 기전을 밝혀내 수술 결과 예측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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