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여성 60%에 자궁근종, 치료·예방법은?
가임기여성 60%에 자궁근종, 치료·예방법은?
  • 김형원 기자
  • 승인 2018.03.08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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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궁근종환자는 34만여 명. 특히 30~40대 환자에서 많다(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최근 3개월간 비정상적 생리있다면 검진 필수

❶전에 없던 생리통이 있거나 급격히 심해진 경우
❷생리량이 지속 증가하거나 덩어리로 나오는 경우 
❸확실하게 끝나지 않거나 색깔이 변화한 경우
❹원인을 알 수 없는 철결핍성 빈혈로 진단받은 경우

개인별 치료계획 세워야

개인의 출산 경험, 추후 임신 계획, 자궁보존 계획, 근종의 위치, 다른 내과적 질환의 유무에 따라 치료 계획 및 방법이 다르다.
△지혈제 및 호르몬 치료를 하고 나아지지 않으면 자궁근종절제술, 자궁전절제술 등 수술요법
△출산 계획 있고 자궁근종에 의한 증상이 있다면 복강경하 근종절제술

비수술적 '자궁동맥색전술', 일상 신속 복귀

가임기 여성이라도 임신 계획이 없고 자궁내막 근처에 자궁근종이 있고 자궁 보전을 원하면 자궁동맥색전술을 선택할 수 있다. 자궁동맥을 색전물질(혈관을 막는 물질)로 막아 자궁으로 가는 혈액을 차단하는 이 방법은 간단한 국소마취를 하며, 수술이 아닌 시술로 치료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일차치료로 권고하고 있다.

생리경험 관찰과 조기검진이 최선

자궁근종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평소에 자신의 생리 경험을 잘 파악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일찍 발견할수록 고생하는 시간이 감소하므로, 비정상적인 생리 경험을 했을 때는 전문의와 상담하고 진찰을 받아야 한다. (도움말 : 유성선병원 부인암센터 변승원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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