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치매, 알츠하이머, 발달장애 등에 동반되는 뇌위축 및 뇌 크기 변화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MRI 뉴로퀀트(NeuroQuant)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뇌의 해마와 기타 뇌 구조의 크기, 뇌 위축 정도를 정량적 수치로 환산한 자료를 제공한다. 따라서 퇴행성질환이나 발달장애에서 나타나는 미세한 변화를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에만 의존한 경우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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