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 건강증진센터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 오픈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내시경실(위, 수면, 대장경, S상결장경)을 10개로 확장 증설했으며, 대기공간을 호텔 수준으로 대폭 개선하여 고객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상태에서 검사 받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센터 김남수 팀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시공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의자 하나에도 옆 사람에게 방해받고 싶지 않은 최근 고객들의 성향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소장 김진호)는 지난 해 말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공간과 최상의 서비를 제공한다’는 컨셉으로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완공을 계기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