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최정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7일 용산구의 한식당에서 레이노현상 환우의 따뜻한 손을 응원하기 위해 레이노장갑 전달식을 가졌다. 

학회는 레이노현상을 위해 직접 제작한 장갑 300개를 전신경화증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레이노현상이란 추위나 심리적 변화에 혈관이 과도하게 반응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에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고 피부 색조가 변하는 질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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