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보건복지부 제3기 관절전문병원 평가에서 부산, 서울, 해운대 3개 병원 모두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전문병원은 질환별, 진료과목별 환자구성 비율 및 진료과목에 따른 전속 전문의의 충족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3년마다 평가를 통해 지정하는 제도다.

부산부민병원은 1기(2011~2014년)와 2기(2015~2017년)에 이어 3기(2018~2020년)까지 연속으로 지정되었으며, 서울부민병원 역시 강서구에서는 유일하게 2기에 이어 3기에도 재지정 됐다. 해운대부민병원은 3기에 처음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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