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신약을 개발하려면 정부의 대폭적인 투자가 절실하다.”

제약협회가 신약개발을 위한 정부지원금액을 대폭 확대해 달라고 19일에 국무조정실에 요청했다.

아울러 임상시험단계 지원확대, 성공불 융자금제도*, 연구인력인건비 인정, 부처별 지원분야 전문화 등 제약산업 연구의 활성화를 방안을 건의했다.

협회는 조정실에 제출한 제약산업의 연구개발 지원에 대한 개선방안에서 2~3개의 가능성있는 후보물질을 선별하여 과제당 연구개발비를 단계별로 50~200억원정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연구개발비를 개발 초기단계에만 그치지 말고 연구비가 많이 드는 임상시험단계에 자금을 집중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공불 융자금제도: 성공시에는 융자금을 반화하지만 실패할 경우 반환안해도 되는 제도. 산자부에서 특정산업화 육성을 위해 이미 실시 중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