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12월 5일 인천광역시 남구청과 남구치매안심센터(구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인하대병원은 남구 주민 대상 치매의 통합적 관리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남구청과 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만 60세 이상의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노인등록관리사업, 예방교육사업, 치료비 지원,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 노인 치매 조기 치료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인하대병원의 센터 수탁운영 기간은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