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권역외상센터(센터장 조현민)가 11월 20일 오전 11시 환명의료재단 조은금강병원과 중증외상의심환자 이송관련 상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양 병원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외상진료체계의 공동 발전을 추구 및 강화하여 중증외상환자 예방가능사망률 개선에 기여하자는 내용이다.
 
조현민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김해시는 부산지역 인접 도시 중 외상환자 이송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이번 조은금강병원과의 협약식을 계기로 김해지역 중증외상환자의 이송체계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외상관리체계가 더욱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원 권역외상센터는 지역사회 외상관리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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