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 신경과가 1차성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수면다원검사 및 채혈검사를 통해 객관적 진단법을 찾아 질병의 변화와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규명하기 위해 진행된다.

임상시험 참가대상은 만 30세 이상 여성 중에서 1차성 하지불안증후군 진단을 받은 환자로 다른 병력 및 복용 중인 약물이 없어야 한다.

참여자는 외래에 2~3회 방문해 불면증(K-ISIS), 수면 질 평가(K-PSQI), 하지불안증후군 중등도 평가(K-IRLS), 우울증 평가(K-BDI) 검사와 신경전도검사, 수면다원검사, 혈액검사를 받게된다. 검사를 통해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임상연구와 관련된 수면다원검사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2019년 5월까지 진행되며, 1차년도 환자모집은 2018년 4월 30일까지다. ▲ 문의 : 031-780-5480.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