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들에게 치료의 중요성과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CML Day’ 가 11월 16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재단 2층 강당에서 CML 환우와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와 루산우회(서울성모병원 C ML 환우회) 공동주최 및 서울시 서초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함께 개최된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치료를 소홀히 하면 병이 악화되어, 결국엔 시한부 삶을 살아야 한다. 이런 이유로 표적항암제의 복용 및 부작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CML Day’ 행사가 2011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