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11월 10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희귀질환자들을 위해 ‘세브란스 두발로데이’를 개최한다.

11월 11일을 기념해 마련된 ‘세브란스 두발로데이’는 환자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두발로 당당히 세상에 나설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기획된 나눔행사로, 참여 연예인 모두 재능을 기부한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병을 이겨냈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힘든 환자와  환자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과 편견에 힘들어하는 이들이 다시 세상에 당당히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더 많은 환자들이 두발로 사회에 나설 수 있도록 세브란스가 힘이되고자 한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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