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서 지끈거림,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두통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 그만큼 우리에게서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두통이다. 하지만 두통으로 병원을 다니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 단순히 진통제를 먹고 통증이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일시적인 증상이라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기 일쑤다. 그만큼 가장 흔한 질환이지만 실제로는 그 심각성을 알지 못하고 병을 더 키우게 되는 것이 두통이다.

일반적으로 두통을 겪게 되면 단순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하고 지나치게 된다. 그나마 두통이 심할 때는 몸에 무슨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기도 하고 일부는 CT, MRI 검사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머리가 아픈 이유를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여기고 휴식 또는 진통제로 해결 할 수 있다고 믿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두통의 정확한 원인을 바로잡지 않으면 치료가 어려울뿐더러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이에 광진구 구의동 보충한의원의 양기호 원장은 “두통이 발생하는 원인은 내부 장부의 문제”라고 말했다.

두통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발생하게 된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은 자연치유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심한 두통이 나타날 경우에는 만성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극심한 두통이 느껴지거나 자주 나타난다면 정밀검사와 더불어 의료진의 상담이 필요하다.

두통 원인을 오장육부에서 찾아 개인별 맞춤 치료 방법을 통해 확실한 치료를 돕고 있는 두통한의원 보충한의원의 의료진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피로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두통은 매우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습니다. 두통은 스트레스성두통부터 만성두통, 편두통 등 여러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러 유형을 가진 두통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밀 검사를 통해 환자분의 병변을 파악하고 문제가 생긴 오장육부의 기능을 바로잡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라고 전하며 두통 치료에 있어 오장육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문제가 생긴 오장육부의 기능을 바로잡을 때 오장육부 근원론과 사상체질 관리론 두 가지 이론을 합친 새로운 한의학 이론 '보충의학'을 바탕으로 치료를 진행하면 환자분의 체질과 신체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두통 치료의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메디칼트리뷴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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